당뇨발 병원 | 수술 후 상처 치료 안 될 때 ‘고압산소치료’로 절단 막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남해안 거점병원, 삼천포서울병원입니다.
찢어진 상처(창상)를 외과적 술식으로 봉합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실밥을 푸는 과정(발사)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밥을 푼 이후 의도치 않게 상처가 다시 벌어지거나 아물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는 피부가 치유되는 과정인 ‘일차 유합(First intention)’과 ‘이차 유합(Second intention)’의 메커니즘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창상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세포 수준에서 즉각적인 방어 및 복구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응고 경로가 즉각적으로 활성화되어 혈전(Blood clot)을 만들고 출혈을 멈춥니다.
이 혈전이 탈수되면서 상처를 보호하는 딱지(Scab)가 형성됩니다.
또한 창상 기저부에 있는 세포들이 분열을 시작하여 24~48시간 이내에 상피세포가 진피층을 따라 증식하면서 상처 부위가 폐쇄됩니다.
하지만 만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혈류 공급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정상적인 창상 치유 과정을 밟지 못하고 상처가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 목차 (Table of Contents)
1. 타 병원에서 '발 절단 권고'를 받았던 당뇨발 환자 사례
2 임상 소견 및 고압산소치료(HBOT)의 적용 기준
3. 고압산소치료를 통한 당뇨발 치유 과정 및 4대 효과
4. 당뇨발 만성 상처의 특징과 원인 균주 대책
5. 자주 묻는 질문 (FAQ)

1. 타 병원에서 '발 절단 권고'를 받았던 당뇨발 환자 사례
최근 저희 삼천포서울병원에 내원하신 환자분의 케이스는 매우 절박했습니다.
다섯 번째 발가락에 생긴 작은 상처로 간단한 치료를 받아오셨으나, 도무지 낫지 않아 인근 대형병원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상처 범위가 오히려 확대되고 피부 괴사(Necrosis)까지 진행되면서, 결국 ‘발 절단’이라는 최후의 진단을 받으신 상태였습니다.
외과적 술식인 ‘절단’ 역시 우리 몸의 관점에서 보면 인위적으로 만든 거대한 ‘상처’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이 환자분은 타원에서 절단 수술을 받은 후에도 봉합 부위가 두 달째 전혀 아물지 않고 진전이 없어, 마지막 희망을 품고 본원에 내원하셨습니다.
본원은 '절단'이라는 마지막 권고사항 이전에, 최대한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시도합니다.
피부 괴사가 전신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정밀한 혈류 개선과 세포 활성화 치료를 통해 절단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마음까지 다치게 하는 불필요한 절단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2 임상 소견 및 고압산소치료(HBOT)의 적용 기준
내원 당시 환부의 기저부는 단순히 일반 소독용액만 덧발라져 있었고, 주변 피부 조직 관리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외관상으로는 작은 상처처럼 보일 수 있으나,
세밀한 정밀 진단 결과 상처 기저부 내의 깊은 근육조직까지 세균 감염이 진행되어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는 소견이 도출되었습니다.

인체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산소, 영양소, 그리고 다양한 성장인자가 필요하며, 이들의 유일한 이동 경로가 바로
'혈액'입니다.
본원은 감염된 내부 농양을 배액하기 위한 근육절개술과 함께, 세포에 직접적인 산소를 공급하는
'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 HBOT)'를 즉각 병행했습니다.
당뇨발, 정맥성 궤양, 피부괴사 등 만성 저산소성 창상 환자의 고압산소치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료 기압: 1.5 ~ 3.0 절대기압(ATA) 환경 조성
치료 시간: 1회당 60분 ~ 120분 진행
치료 빈도: 하루 1회 ~ 2회 실시
평균 횟수: 환자 상태에 따라 평균 15회 ~ 30회 집중 치료
기대 효과: 상처 크기 감소, 혈관 신생 촉진, 완전 창상 치유 유도

3. 고압산소치료를 통한 당뇨발 치유 과정 및 4대 효과
임상 치료가 진행되면서, 미동도 없던 절단부 상처 기저부에 점차 붉은기(신생 혈관 및 육아조직)가 돌며 아물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분께서는 초기 환부 모습을 보고 걱정이 많으셨으나, 이는 고압산소치료가 유도하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의 일부입니다.
고압산소치료는 다음과 같은 4대 임상 효과를 가집니다.
강력한 살균 작용: 산소를 싫어하는 '혐기성 세균'의 번식을 강력하게 억제합니다.
치료 인자 활성화: 상처 치유에 필요한 성장인자와 백혈구의 기능을 극대화합니다.
부종 감소: 환부 조직의 부종을 줄여 미세혈관의 혈류 흐름을 개선합니다.
혈관 신생(Angiogenesis) 도모: 산소 결핍 지역에 새로운 미세혈관이 자라나도록 유도합니다.
그 결과, 상처 실패로 괴사가 진행되던 발이 확연히 회복되었고, 성공적으로 예후가 좋아져 건강하게 걸어서 퇴원하시는 당일 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당뇨발 만성 상처의 특징과 원인 균주 대책
이 환자분의 만성 창상 원인은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이었습니다. 당뇨 환자는 고혈당으로 인해 백혈구의 기능이 떨어져 있고 미세혈관이 망가져 있어, 아주 작은 상처도 치유 실패와 피부 괴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당뇨발 피부 궤양은 일반 상처와 달리 '복합균 감염(Polymicrobial infection)'이 가장 흔한 특징입니다.
주요 검출 균주: 그람양성구균(Gram-positive cocci), 그람음성호기성막대균(Gram-negative aerobic rods), 혐기성균(Anaerobes) 등이 있으며 이들의 혼합 감염이 흔합니다.
본원의 대응 전략: 혼합 감염 및 항생제 내성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혐기성균 배양검사와 약물 감수성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 처방 하에 가장 적절한 표적 항생제를 선택하고, 이를 고압산소치료와 병행하여 치료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타 병원에서 이미 발가락이나 발 절단 권고를 받았는데도 보존 치료가 가능한가요?
A. 네,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전신으로 괴사가 급격히 진행되는 불가피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상처 내부의 농양을 정확히 배액하고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미세혈관을 신생시키면 세포가 다시 살아나 절단을 막고 발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절단 수술을 결정하시기 전 반드시 본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2. 고압산소치료(HBOT)는 몇 번이나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나요?
A. 당뇨발이나 피부 괴사 같은 만성 저산소성 창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1.5~3.0 절대기압 환경에서 하루 1~2회, 회당 60~120분 동안 치료를 진행합니다.
환자분의 상처 깊이와 회복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평균 15회에서 30회 정도 집중 치료를 받았을 때 상처 크기가 눈에 띄게 감소하며 완전 치유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Q3. 당뇨 환자의 상처는 왜 일반 상처보다 치유가 안 되고 위험한가요?
A. 당뇨 환자는 만성적인 고혈당 상태로 인해 면역 세포(백혈구)의 기능이 저하되어 세균 감염에 매우 취약합니다.
또한 미세혈관과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있어 상처 부위로 산소와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아주 작은 상처나 수술 후 봉합 부위도 쉽게 아물지 않고, 여러 균이 동시에 감염되는 '복합균 감염'과 괴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결론: 절단 대신 '보존'을 선택하는 길
당뇨발은 혈관병증과 신경병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의 구조적 변형, 만성 궤양, 감염, 괴사를 일으키는 무서운 합병증입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가계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지체 장애로 인해 환자 개인의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됩니다.
적극적인 초기 대응과 과학적인 고압산소치료가 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고, 무분별한 절단 대신 소중한 발을 보존하는 길, 당뇨발 병원 삼천포서울병원이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천포서울병원 주소: 경상남도 사천시 남일로 33 (서남해안 거점병원)
본 포스팅에 사용된 치료 전후 사진은 환자분의 동의를 받아 촬영되었으며, 무단 캡처 및 도용 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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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어깨.허리.무릎 삼천포서울병원
2013년부터 당뇨발 진료, 혈관중재술, 고압산소, 투석혈관 / 건강검진, 치매, 수면장애, 두통, 위암, 대장암, 위.대장내시경, 정형외과, 신경외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진료 및 운영, 당뇨발.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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